반응형

개요


  • 결혼을 준비하면서 2022년 2월 16일 전세계약을 체결했고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신청하였음
  • 지금 살고 있는 집이 2억 정도이므로 약 1.8억을 대출받았으며(90%), 최종 1.5% 정도의 이자율을 책정받았고, 월 약 25만원 정도를 매달 내고 있음
  • 2023.2 기준, 이율이 올라 2.12%, 32만원 정도를 납부중
  • 신혼부부이고, 서울시에 거주 예정이고, 전세로 시작한다면 가장 좋은 조건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사업소개



서울시주거포털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개요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 청년·신혼부부 지원 | 주거 정책 | 서울주거포털

서울주거포털,신혼부부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 신청 전 유의사항 : 서울시

housing.seoul.go.kr


img

  • 핵심 조건
    •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 부부합산 소득 9,700만원 이하
    • 서울시 관내의 임차보증금 7억원 이하의 주택,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 등 (상세 내용은 PDF 참조)
  • 취급은행
    • 국민, 신한, 하나
      • 나는 주거래은행이었던 신한은행에서 했으며, 당시 국민은행은 지원자 TO가 없다고 했음

진행순서


  1. 전세매물 찾기
    • 네이버 부동산으로 열심히 전세 매물을 찾는다.
    • 마음 속의 금액을 중심으로 찾으며 목표하는 매물들의 대략적인 대출금액을 알아둔다.
  2. 은행 방문
    • 은행에 방문하여 본인이 해당 사업의 대출이 가능한지 알아본다.
    • 예비 배우자의 전세 상황도 공유하여 대출이 가능한지 등등을 꼼꼼히 따지고 다음 스탭을 진행한다.
    • 개인적으로 은행을 여러 번 방문하여 등기를 보여주며 해당 매물이 가능할지 물어보았다. 처음이라 불안함이 컸다.
  3. 전세매물 계약
    • 전세매물을 찾고 전세대출이 가능한 매물인지 반드시 확인. 불법건출물은 아닌지, 해당 매물에 과도한 빚은 없는지 등등
    • 매물이 확정되면 계약을 하되, 전체 계약금의 5% 이상을 지불했다는 지급 영수증을 반드시 챙긴다. (부동산 중개인이 전세대출한다고 하면 서류를 대부분 챙겨준다.)
    • 계약하면 그 이후 바로 확정일자를 받으러 간다. 등기소로 가거나 해당 주민센터로 가면 확정일자를 받아준다. 확정일자가 찍혀있어야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해준다.
  4. 서울주거포털 신청
    • 서울시 주거포털융자신청서 신청
    • 3일 정도 걸린다고 하나, 보통 다음날이면 담당자가 확인해줌
    • 나는 2번 정도 반려되었었는데 대부분 오타나 잘못 기입한 정보였으므로 처음부터 꼼꼼하게 작성할 것을 추천
    • 추천서가 발급되면 출력해서 나머지 서류들과 함께 챙기기
  5. 은행 방문
    • 은행 방문은 배우자와 함께 가야 함
    • 같이 못가는 경우 사업소개공고문을 확인하여 적절한 서류들을 챙겨야 한다.
    • 서류는 아래와 같이 챙겨야 한다.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혼인관계증명서(예비부부의 경우 혼인관계증명서를 예식장 계약서로 갈음)
      •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부)
      • 지급영수증
      • 융자추천서
      • 건물등기사항전부증명서
      •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or 월급여명세서 12개월치)
      • 재직증명서(or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6. 대출 실행 및 잔금 치르기
    •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일에 맞춰 은행에서 집주인 계좌로 송금하게 된다.
    • 잔금을 치르고 잔금일에 전입신고를 해준다.

주의사항


  • 서류가 정말 많다. 일시에 따라 서류가 바뀔 수도 있으니 꼭 공고문을 다시 확인하고 서류를 챙겨가길 바람
  • 임대차계약서의 확정일자는 잔금일이 아니라 계약일에 받아야 한다. 확정일자가 안찍혀있으면 대출을 실행할 수 없다.
  • 각자 사정에 따라 궁금한 부분이 많을텐데, QnA문서를 꼼꼼히 읽어보면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나는 해당 문서를 프린트해서 형관펜으로 확인해가며 세부사항을 확인했다.
  •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협약은행에 반드시 문의할 것을 당부드린다.

대환하는 경우



아내가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이 있어서 대환의 형식을 거쳤다.(당연히 중복해서 대출하는 기간이 있으면 안된다.) 우리 부부가 대환을 진행한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아내가 살던 방 내놓고 들어올 세입자와의 잔금일 확인
    • 해당 잔금일은, 우리 부부가 들어갈 잔금일보다 1주일 정도 빨라서 기간이 조금 촉박했다.
    • 은행에 방문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주 물어봤다. 신한은행의 모바일톡도 애용했다.
  2. 위 대출 순서 중 5번, 은행방문 시에 아내의 대출금이 먼저 상환될 것임을 알리고 대출을 진행한다.
    • 대출이 상환되면, 일정 영업일이 지나야 상환된 내역이 데이터로 남는다고 한다.
    • 상환이 확인되면 곧바로 다음 대출 승인이 진행된다.
    • 단점은 1주일정도 거주할 공간이 없는 일자가 생기는데, 이는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해결이 필요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