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현재 기업 실체에 의해 지배되고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하지만 기업에 속해 있다고 모두 자산이 되진 않는데, 이를 이해하기 위한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자산성'과 '자산화'이다.
자산성이란 팔아서 돈이 될 수 있으며, 기업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사람은 자산이 되지 못한다. 인재는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 주긴 하지만, 사고 팔 수 없기 때문이다
1)현금및현금성자산:현금과 예금을 뜻함
2)매출채권: 서비스를 판매하고 아직 받지 못한 돈, 즉 어음
3)재고자산: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재고를 뜻한다.
4)유형자산: 토지 건물 기계장치, 공구와 기구 등
5)무형자산: 영업권 브랜드와 관련된 산업재산권, 개발비 로얄티 등
기업은 모든 자원의 자산성을 따져서 장부에 기록한다. 왜냐하면, 이 자산을 다시 팔 때,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측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자산관리라는 것은 기업이 가진 자산의 자산성을 스스로 감시하는 활동이다.
자산을 평가할 떄는 일관된 기준으로 평가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서 10억짜리 기계가 있다고 치자. 이 기계를 닳도록 써서 1억짜리가 되었다면 기업은 자산에서 9억만큼을 지워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자산을 늘리는 과정은 꽤 보수적으로 진행되므로, 왠만하면 그대로 두는 편이다
자산화는 조달된 자금이 자산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뜻한다.
* 사내 유보금 논쟁
재무제표에는 사내유보금이라는 것이 없다. 사내유보금은 경제 경영 용어이다.
사내유보금은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이 아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시작부터 지금까지 영업활동을 해오며 축적해온 이익의 총량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사내에 쌓아둔 현금은 무엇일까? 바로 '현금성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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